음악에 관한 한 김사랑은 지독한 모범생이다. 4년 전에 만들어진 데모 테이프를 발매 직전까지 수없이 수정하고 재배치한다. 게다가 그 과정들을 즐기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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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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