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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4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측의 보다 진정성 있는 태도를 원하는 우리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북한 측이 진정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의 시금석이라고 여긴다면 침묵이 아니라 책임 있는 말과 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20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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