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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기념공원

왕산허위선생기념공원

이곳은 원래 왕산 허위 선생의 생가 터였다. 일제강점기 때 왕산 후손들은 만주로 망명했으나 생가 한옥은 그대로 보존돼 오다가 한국전쟁 중 인민군 임시 야전병원으로 사용되었다. 그런 가운데 1950년 8월 16일 이 일대가 융단폭격으로 완전 소실된 뒤 폐허로 방치되었다. 그 뒤 2009년에 이 기념공원으로 단장되었다. 이 공원에는 아직도 그때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다.

ⓒ손현희 오마이뉴스시민기자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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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은퇴 후 강원 산골에서 지내고 있다. 저서; 소설<허형식 장군><전쟁과 사랑> <용서>. 산문 <항일유적답사기><영웅 안중근>, <대한민국 대통령> 사진집<지울 수 없는 이미지><한국전쟁 Ⅱ><일제강점기><개화기와 대한제국><미군정3년사>, 어린이도서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정부입니다><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청년 안중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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