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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군 의문사 유족이 외치는 대 국회 국민 호소대회'

5월 24일 국회 김광진 의원실에서 주관한 '저는 군대에 아들을 보낸 죄인입니다' 책자 표지. 한 어머니가 울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어머니가 죄인이냐"고 묻자 "군대가서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차라리 교소도를 보내지 군대는 보내지 않았을텐데 제가 무식해서 아들을 죽인 것입니다"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왜 이 어머니들을 죄인으로 만드나요.

ⓒ고상만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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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 재야인사 장준하 선생 의문사 및 친일 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조사하는 조사관 역임, 98년 판문점 김훈 중위 의문사 등 군 사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오마이북),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돌베개), 다시 사람이다(책담) 외 다수.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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