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리 돌장승을 찾다 우연히 들른 월평마을 이발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 두 분이 이발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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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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