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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20일 오후 영국 헐(Hull) 지역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체인 '굿윈(Goodwin) 개발 신탁(Development Trust,DT)'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센터에 놀러온 아이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소년 센터는 아이들에게 공부와 연극 수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관계망 형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유성호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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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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