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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

2011년 5월 개장식에 맞춰 꽃도 심고 화려하게 장식했지만, 바로 한 달 뒤인 6월 홍수에 꽃은 다 떠내려가고 다리 역시 끊어졌습니다.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리는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에 끊어진 다리가 보입니다.

ⓒ오세훈 블로그. 최병성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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