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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눈길 조심

서울지역에 16cm의 폭설이 내린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한 아이가 부모와 함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은 폭설로 인해 4일 수도권 초중고 등교 시간을 늦췄다고 밝혔다.

ⓒ유성호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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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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