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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

"거의 매일 작업을 하니 집게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였다, 지금까지 쓴 원고지를 쌓으면 내 키의 두 배는 될 것이다"라며 집게손가락을 보여주는 김사웅 전 독립기념관장.

ⓒ박종근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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