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12일 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김고은과 이희준이 다정한 모습으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뒤 개막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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