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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언제부턴가 도시 골목 또는 다리 밑에서 꽤 정교한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순식간에 남들이 보지 않는 시각에 그림을 그리고 사라졌다. 그라피티라 불리는 이들 그림에 대해 한편에서는 도시를 더럽힌다고 하고, 또 한편에서는 작품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서울 도림천에서 본 그라피티.

ⓒ김대홍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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