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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whale24)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 황유미씨. 황씨는 삼성반도체공장에 다니던 2005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2007년 사망했다.

ⓒ안형준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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