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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학살

'국민보도연맹' 등 한국전쟁 전후에 일어났던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Red Tomb(빨갱이 무덤)>(감독 구자환)이 제작될 예정인 가운데, 박훈 변호사와 강창덕 전 경남민언련 대표 등 인사들은 '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고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갖는다. 사진은 진주 문산읍 진성고개의 유골 발굴 모습으로, 위 사진은 고 이상길 경남대 교수다.

ⓒ윤성효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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