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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연극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현실을 축제의 순간이 점유하는 순간, 이 속에서 일상에서 드러낼 수 없었던 첫째 딸 진희의 슬픔이 밀려온다

ⓒ남산예술센터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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