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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하염없이 양수기만 바라보고 있는 농민들

가뭄이 극심한 태안군에서도 가장 큰 가뭄피해를 보고 있는 소원면 송현지구 농민들이 20미리 소형관정에서 졸졸 흘러나오는 물줄기만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김동이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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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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