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법 제정'과 '부양의무제 기준 폐지'를 주장하며 광주에서 서울까지 500km 도보행진을 벌이고 있는 발달장애인 이균도씨와 그의 부친 이진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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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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