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 GO SHOW >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마이크를 쥐고 있던 정형돈을 제치고 담당 PD에게 질문을 하자 옆에 앉아있던 고현정이 마이크를 건네받으며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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