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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성적보다 꿈을, 경쟁보다 우정을"이라는 급훈이 자율형사립고의 철학과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자율형사립고가 된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김행수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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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에 관심이 많고 한국 사회와 민족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세상 사는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어 글도 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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