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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북아현 강제철거 중간’ 수요촛불문화제가 열리던 지난 7일, 북아현 1-2 구역에 사는 세입자 심씨의 집에 철거업체 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와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 예고’장을 놓고 갔다.

ⓒ전민성20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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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네의 성미산이 벌목되는 것을 목격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이주노동자방송국 설립에 참여한 후 3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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