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과 함께 하는 삼보일배
'종교친우회 서울모임(퀘이커) 회원인 오철근 선생(64)의 '삼보일배'는 이 날도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공사장 정문 앞에서 계속되었다. 서울에서 제주 강정을 지키기 위해 내려가신 분으로 100일이 넘도록 '삼보일배'를 계속하고 있다.
ⓒ지요하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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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