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 오는 2012년은 용의 해이다. 오방색을 나누는 천간 중 흑색에 해당하는 임진년이기에 흑룡해라고들 한다.
ⓒ임윤수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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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