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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hap)

16년 8개월만에

처음 만난 딸 은결(이은성 분)에게 자신이 아버지라 밝히지 않은 채 어색한 악수를 하는 현우(지진희 분). 어머니를 좋아했냐는 질문에 은결은 "외톨이에 외골수에 고집쟁이였어요"라 답한다. "네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어"라는 현우에게 은결은 "실은 저도 그래요"라고, "근데 그게 그렇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라 답한다. 그리곤 "우리 자주 뵈요. 아버지"라 인사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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