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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이상원(가명·48)씨는 지난 11월 11일 이후 40일 넘게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 그는 "재개발조합에 의해 가게가 강제 철거됐다,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22일 오후 이씨가 지내고 있는 천막 내부 모습이다.

ⓒ선대식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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