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8일 저녁 부산역 광장 맞은편에 모였던 '5차 희망버스'에 참가했다가 거리 행진을 하던 도중 경찰이 인도를 막자 "비켜라"며 고함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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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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