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해병대 2사단 해안초소에서 4일 오전 김아무개 상병이 동료들을 향해 조준 사격을 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김아무개 상병 포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후 6시 50분께 사고 부대에 도착한 한 유가족이 부축을 받으며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다 건물 입구에서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자 헌병이 급히 가리고 있다.
ⓒ권우성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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