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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미경씨가 쓴 둘째의 육아일기. 눈물로 쓴 적도 많지만 동시에 그것은 기쁨이기도 했다.

ⓒ이미경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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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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