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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초 근접거리! 연기자들간의 준비명령도 들릴정도

이번 외규장각 반환행사 이봉행렬은 특별한 안내선이 없는 경계가 없는 행렬이다. 연기자들간 대열이 어지러워 지지 않도록 연기자들끼리 "야 줄 좀 맞춰!" 소리도 들릴 정도다.

ⓒ조재환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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