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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균

해병 윤상균의 무한도전

고교와 대학을 졸업할 때 두 번의 드래프트에서 모두 쓴맛을 본 뒤 해병대에 입대했던 윤상균은 제대 후 2008년 SK와이번스의 신고선수로서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 뒤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올 시즌, 그는 '에이스 킬러'로 이름을 날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LG 트윈스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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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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