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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설날인 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치료중인 석해균 선장이 인공호흡기와 기관지 튜브를 제거한 뒤 잠시 눈을 뜨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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