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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

불로고분군, 반야월역

왕건이 도망을 치다가 어느 마을 지났는데 아이들과 아녀자만 있고 노(老)련한 사람들(청장년)은 모두 전쟁에 나갔거나 도망치고 없[不]다고 해서 그 마을을 불로동이라 불렀다. 한참 더 도망을 쳐 밤[夜]이 되었는데 하늘을 보니 반(半)달[月]이 떠 있어 그곳을 반야월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만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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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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