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방송국 피디들은, 또 취재기자들은 골목길을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있는 그대로 골목길을 담아내자면, 골목동네 사람들 결에 맞추고 다가서야 할 테지요. 벼락치기로 갑작스레 찾아가서 찍는다고 골목길 삶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최종규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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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