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그녀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이런 행위가 단지 선거에 승리하기 위한 요식행위인지, 아니면 진심어린 행위인지 세상을 오래 살았던 어르신들의 눈에 파악된 셈이었다. 그 결과 그녀는 해당 선거구에서 두 명을 뽑는 시의원에서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되었다. '당당한 무소속'은 당적엔 당당하고, 시민에겐 섬기는 사람의 모습으로 다가왔던 셈이다.
ⓒ김지수 당선자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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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