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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윤정희가 26일 오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시' 칸 수상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성호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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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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