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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리그

'빙판의 꽃미남' 브락 라던스키의 연장전 결승골이 터져 나온 직후 기뻐하는 안양 한라. 안양 한라는 한국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형일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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