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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김효자 요양보호사와 함께

노친이 입원하던 날 제일 먼저 만난 김효자씨는 노친이 가장 좋아하는 요양사다. 지금은 옆 병실에서 근무하는데 자주 와서 살펴주곤 한다.

ⓒ지요하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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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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