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소중했던 배경
페루 마추픽추를 돌 때 현지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었다. 배경과 사람을 모두 놓칠 수 없었던 현지인은 마침내 이런 사진을 찍어주었다. 나는 너무 웃겨 줄줄 울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희20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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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도 순식간에 뒤집어 즐겁게 살 줄 아는 인생의 위트는
혹시 있으면 괜찮은 장식이 아니라
패배하지 않는 힘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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