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을 지키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연일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3일 오전 '숄'을 걸치고 국회 본회의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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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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