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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막내동생을 떠나보내는 어머니는 울음마저 멈췄습니다.

ⓒ김동수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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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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