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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김주환 전 위원장이 구속 수감된 지금, 신계동 철대위는 사실상 두 명이었다. 왼쪽이 강정희(43) 위원장, 오른쪽이 김영자(61) 할머니.

ⓒ허진무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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