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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소기업의 한해 마무리 불꽃

2009년 기축년을 10여일 앞둔 19일 오후 마산시 봉암동 봉암공단에 있는 주식회사 금영테크에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손이 분주하다.
금속 마찰에서 튀어나오는 불꽃은, 정밀 금속기계 가공을 하는 이 회사가 연말까지 납품해야 할 금속가공 제품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현장 기술직 근로자들의 부릅 뜬 눈이 함께 어울어져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소기업의 현주소를 말해 주고 있다.

ⓒ정종민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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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지 경남매일 편집국에서 정치.사회.경제부 기자를 두루 거치고 부국장 시절 서울에서 국회를 출입했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 2017년 8월6일까지 창원일보 편집국장을 맡았습니다. 지방 일간지에 몸담고 있지만 항상 오마이뉴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싶은 뉴스에 대해 계속 글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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