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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얀

'헤르나르도' 씨. 그는 동네 사람들과 함께 빈민이 된 것도 억울한 노릇인데, 때때로 자신들을 바라보는 조롱섞인 세상의 시선 역시 견디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고두환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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