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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릴레이 단식 200일에 쓴 간디학교 학생의 비망록. 그들의 작은 소망은 300일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배만호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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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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