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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수

뜰안에 잡초가 무성하고

이래수 선배의 노모께서 허리 굽은 몸으로 술주전자를 들고 부엌에서 사랑방을 오가시던 뜰에는 잡초가 무성하여 세월의 덧없음, 인생무상을 더욱 실감케 하였다.

ⓒ지요하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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