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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한두 기 밖에 들어서지 못 할 면적에 평장으로 모시니 십 수기의 묘지가 됩니다. 죽은 자의 땅이었던 묘지를 살리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니 이것이야 말로 땅을 살리는 사업입니다.

ⓒ임윤수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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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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