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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댐

외국인도 참여했어요. 하지만 둘은 부부랍니다. 마천면에서 살고 있다네요.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선생님으로 활동하고요.

ⓒ배만호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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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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