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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문화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야4당은 3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에 표현의 자유를!'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화 시위가 금지된 광장은 닫힌 공간'이라고 주장하며 광화문 광장 조례안 폐지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불법집회'로 규정한 경찰이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을 강제연행하고 있다.

ⓒ권우성200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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