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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공연

일요일 아침마다 아치 아래서 연주하는 아버지와 아이들. 한창 뛰어놀 어린 나이에 생활때문에 이미 팁과 물질에 익숙해져 자유로움이 사리진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측은하기만 했다.

ⓒ문종성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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