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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박정옥 용산구 사회복지과 관리사가 12일 오전 용산구 이태원 2동 이순례 할머니의 집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신해 푸드뱅크에서 가져온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성호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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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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