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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꽃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골목꽃을 구경한다고, 또 사진으로 담는다며 법석을 떠는 저입니다. 그렇지만 꽃이름을 몰라도, 그예 바라보는 눈길만으로도 즐겁기에 노라면 노란꽃, 분홍이면 분홍꽃이라고 일컫습니다.

ⓒ최종규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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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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