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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과 자전거

자전거를 타고 헌책방 나들이를 하는 분이 제법 늘었습니다. 아직은 그리 안 많지만, 자전거만 타면 헌책방이든 도서관이든 찻집이든 일터이든 극장이든, 퍽 짧은 동안에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터전을 좀더 너르고 고루 돌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최종규20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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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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